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주인인 군민들과 출향인, 명예군민, 관내 각 유관기관 직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잔치다.
기념행사는 오후 6시 30분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노래 합창 등이 이어진다. 손태진, 신성, 에녹, 김나희, 하이큐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제14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5. 24~26)가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복지서비스 정보 등이 가득하다.
또한 이날 영동을 빛낸 영광의 '2024 영동군민대상'시상식이 열린다. 수상자는 일반부문 오세영(80), 특별부문 남기용(65)씨다.
한편 영동군민의 날인 5월 26일은 1895년(고종 32년) 칙령(勅令) 제98호로 영동군(永同郡)으로 처음 칭한 날로, 2004년 4월 조례로 제정·공포됐다. 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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