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식품영양학과 학생 41명이 대전 유성구 사회복지법인 정신요양시설 휴먼스토리에서 영양사 직무를 체험했다. /배재대 제공 |
배재대는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41명이 최근 사회복지법인 정신요양시설 휴먼스토리(원장 김진형)를 탐방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들은 송지아 휴먼스토리 영양과장과 함께 급식실, 조리실 등을 돌아보고 배식현장을 참관하며 사회복지시설 영양사의 직무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미경 식품영양학과 학과장은 "기업탐방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영양사 업무의 전망과 근무 환경, 기업에 대한 취업 정보를 얻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라며 "의료시설은 환자식, 교육시설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영양 공급 등 기관별 특화된 직무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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