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서천여고 지미림 선수 |
서천여고 지미림 선수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은 등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미림 선수는 이번 대회 육상필드 원반던지기 F20 경기에 총 9명의 출전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16.89의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포환던지기 F20 경기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획득해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따 냈다.
김흥집 서천교육장은 "선수와 지도교사의 열정과 그동안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 학생들이 체육과 더불어 다방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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