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생태원과 서울식물원 임직원들 |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서울식물원(원장 박미성)과 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20년 식물관리 기술 교류를 시작으로 2022년 식물 이력관리 프로그램 운용, 2023년 식물자원 교류까지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식물자원 보전 및 교류, 전시자원 및 식물관리 기술 공유, 관람객 유치 협력 등 기존의 협력 범위를 넓혀 대국민 생태전시와 교육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다양화 하기로 했다.
또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생태가치를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세계인의 관심이 자연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관리에 집중되고 있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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