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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농산물 온라인 판매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가로 편성하였으며 TV홈쇼핑 방송에 필요한 직접경비(판매수수료)의 50%의 금액을 지원 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억원이며 방송 횟수 당 최대 1600만 원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의성군 내 주소를 둔 농산물유통 관련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단위 주문을 감안해 물량 소화가 가능하고 품질이 뛰어난 업체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군의 주요 온라인판매 품목으로는 복숭아, 마늘, 자두, 사과 등이 있으며 2023년에는 서리피해 및 태풍 등 악조건 속에서도 38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매출실적 45% 초과 달성했으며 올해도 군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판매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을 통해 의성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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