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모두가 채워지는 음성 어울림 채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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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모두가 채워지는 음성 어울림 채움축제’ 개최

주민주도 사업 추진 통한 도시재생 지속가능성 확보

  • 승인 2024-05-19 09:1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6. 모두가 채워지는 ‘음성 어울림 채움축제’(1)
'모두가 채워지는 음성 어울림 채움축제' 사진.
음성군은 시장통(음성읍 읍내1~3리·6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17~18일까지 이틀간 설성 어울림센터에서 '모두가 채워지는 음성 어울림 채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음성 어울림 채움축제'는 시장통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채움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2022년 8월 설립인가)과 음성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및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세부 내용은 ▲공연(버스킹, 매직벌룬쇼, 품바) ▲어린이놀이터(에어바운스) ▲체험활동(모루꽃 만들기, 비즈·라탄 공예) ▲먹거리 등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성 채움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즐기는 마을 축제로 시장통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가 협력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성 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시설(마을 카페, 청소년 상담센터, 주민공동이용시설, 주차장 등)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음성군은 읍내4리(역말), 왕장2리(감곡)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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