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업에는 3개 유치원 유아 20여 명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다함께 숲길을 걷고 꽃차, 족욕체험 활동에 나서며 함께 교감하고 몸과 마음을 휴식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10명 미만의 소규모 유치원에 다니는 원생들은 이날 어울림 놀이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교육활동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명심 명덕초 병설유치원 원장은"이번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교실을 통해 우리 유아들의 생활양식 학습 등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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