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몽골·필리핀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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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몽골·필리핀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 승인 2024-05-19 07:39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청사 (1)
증평군이 17일 몽골·필리핀 여행관계자 22명을 초청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군의 이번 팸투어는 충북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에어로케이항공이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특히 청주공항–몽골(울란바토르), 청주공항-필리핀(마닐라) 주 3회 정기 노선 취항에 따라 양국 여행관계자를 초청 해 증평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이날 팸투어는 2024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날 양떼목장, 미디어아트센터, 루지, 카트 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들은 이날 체험에서 국제카트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모토아레나'에 크게 관심을 보이며 스릴 넘치는 카트 체험에 흠뻑 빠져들었다.

군은 이들의 체험 활동 이후 이재영 군수가 주관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이 군수는 벨포레리조트를 비롯해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좌구산 휴양랜드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가 청주공항에서 차량으로 20분 이내 접근할 수 있는'20분 관광 도시 증평'을 적극 홍보했다.

이 군수는"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몽골, 필리핀에 우리 증평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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