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024년도 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청년정책 개선사항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현실과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살펴보고 다양한 수요를 발굴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참여·권리, 복지·문화 등 5개 핵심 분야 2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운영해 청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미래 도시 증평 만들기에 있다.
이에 군은 올해 213억5700만 원을 투입해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미래주도형 청년 일자리, 청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향올래 조성 등 신규사업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확대 운영 등이다.
이 군수는"청년들이 증평에 정착해 안정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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