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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불정면 자치봉사회(회장 박옥선)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활력 증진을 위해 비즈공예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불정면 가호경로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5명이 초대되었으며, 봉사회 회원 15명이 어르신들에게 집중력과 세심한 손동작이 필요한 비즈공예 방법을 가르치고, 함께 컵받침과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회는 비즈공예가 어르신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치매 예방과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27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다과회를 겸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제품 중 일부는 지역축제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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