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환 고창군의회 의원(오른쪽)이 최근 고창군 어린이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창군 제공 |
이날 동리 국악당에서는 제7회 고창군 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열렸으며 이번 감사패는 오 의원이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게 됐다.
오 의원은 평소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특히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관내 어린이집들이 열악한 환경 때문에 아이들의 체험활동비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창 청정유기농 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오금열)과 업무협약을 주선해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창군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상하 농원을 관람하고 소시지, 빵, 치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고창군 예산에 체험활동비를 증액해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도 앞장서 왔다.
오세환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계신 보육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보육 교직원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현재 오 의원은 전라북도특별자치도 고창군교육지원청 거버넌스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성중·영선고등학교 근무, 대성중학교 운영위원장 등 경험을 바탕으로 보육과 교육 분야에 대한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