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서철모 서구청장 방문

청소년의 달 기념해
모범청소년 표창장과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장 수여

대전시 서구 서철모 청장은 16일 2024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아)와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서철모 청장은 모범청소년 표창장과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장 수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들을 격려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두 기관의 현안과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최일선에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만큼 더욱 촘촘하게 안전망을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두 기관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송영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모범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선아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관심을 아끼지 않는 서철모 서구청장님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정신건강을 비롯해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박 센터장은 이어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