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5월 27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어르신 심폐소생술 연습 모습. |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5월 27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어르신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급함으로 심폐소생술 시행률 증가를 위해 마련돼, 만 65세 어르신 5인 1팀으로 구성하여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한 5분 이내에 짧은 연극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태안소방서에서는 동심 경로당의 조영자, 김영희, 오금난, 윤길순, 김어전 어르신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선수로 출전한다.
김기록 서장은 "심정지 발생 초기 심폐소생술은 소생률 향상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응급처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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