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콘텐츠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반려견 동반 가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반려견과 가족은 절 산책하기,스님과의 차담, 소원지 쓰기, 점심 공양, 108배 체험 및 예불, 연꽃등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군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함께 일상을 누리고자 하는 반려인에게 힐링과 쉼을 선사하기 위한 템플스테이를 연말까지 매월 한 차례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여행 앱인'반려생활'에서 예약 가능하며 주변 숙소 및 관광지 정보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 편안한 휴식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시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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