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버려진 장난감 되살리기 봉사활동 참여 |
'사단법인 트루'는 플라스틱 장난감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장난감의 재사용, 재활용, 업사이클,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장난감 플라스틱은 버려지면 대부분이 소각되거나 매립되는데 소각하면 대기오염의 문제가 발생하고, 매립할 경우 썩는데 500년 이상이 걸린다.
이에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임직원들은 플라스틱 장난감이 더 이상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장난감을 세척하고, 분해하는 작업을 통해 플라스틱 조각이 업사이클링 될 수 있도록 활동에 동참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또한 고양시 관내 여러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협력하는 방식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범위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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