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는 17일 의원연구단체 '청주시 예산정책연구회' 발대식을 가졌다 |
발대식에는 임은성 대표를 포함한 14명의 의원이 참석해 2024년 연구활동 목적 및 방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주시 예산정책연구회'는 임은성 대표를 중심으로 김기동, 김영근, 박승찬, 변은영, 송병호, 신민수, 유광욱, 이한국, 정연숙, 정영석, 정재우, 최재호, 한동순, 허철 등 15명의 시의원이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참여한다.
연구단체는 청주시 예산 현황 분석과 정책연구를 통해 청주시의회의 예·결산 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청주시의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임은성 대표는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의회의 예산 및 결산 심의의 효율성을 높여 청주시의 가용재원 확대와 그에 따른 재정운영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적극적인 연구활동으로 청주시의 재정 건전성 강화와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연구활동 의지를 밝혔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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