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 건강한 지구를 위해 걸으며 환경도 지켜

레이크 워크 둘레길 플로깅 챌린지 두 번째 주자로 나서
충북연구원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지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7일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Lake Walk 757 플로깅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은 17일 음성 용계레이크 둘레길, 무극레이크 둘레길 일원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지구를 위한 환경정비를 실천했다.

이번'Lake Walk 757' 첼린지는 도내 기관·단체와 기업 등이 레이크 워크 둘레길(도내 12개 코스)에서 플로깅을 실천한 뒤 다음 챌린지 대상을 지명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충북과기원 직원 일동은 용계, 무극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근석 원장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 널리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5월 증평에 이어 이번 충북 음성 플로깅을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그린 경영, 안전 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챌린지 참여기관으로 충북연구원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을 지명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