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 세계문화이야기]타이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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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다문화, 세계문화이야기]타이 복싱

  • 승인 2024-05-17 17:00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타이 복싱 또는 무에타이를 언급하면 태국인과 외국인은 서로를 아주 잘 아는 사이라고 칭한다. 오랫동안 국가의 정체성을 지켜온 무술이기 때문이다.

태국의 역사적 증거에 따르면 이러한 유형의 무술은 모든 지역에서 나타났으며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무에타이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자세를 '매마이무에타이'라고하며, 무에타이 수련자들이 링에 오르기 전에 반드시 배우고 연습해야 하는 기본자세다.

또한, 태국 복싱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와이크루무에타이댄스'로, 이는 태국 복싱의 중요한 전통으로 꼽힌다. 그 것은 신성한 의식이다.



무에타이는 초기 라타나코신(Rattanakosin) 시대에 매우 인기가 있었고 출라롱콘 왕라마 5세(King Rama V) 통치 기간 동안 번성했다. 나중에 복싱 규칙이 제정되고 최초의 국제 표준 복싱 링이 설립됐다. 바로 룸피니 복싱 경기장과 라자담네른 복싱 경기장이다.

현재 무에타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복싱협의회(World Boxing Council Muaythai) 또는 WBC무에타이가 관리하는 전문 무에타이 복싱대회가 있다.

그리고 국제아마추어무에타이 연맹 등 무에타이 관련 단체를 설립한다.(International FederationofMuaythai Associations) 또는 IFMA는 무에타이를 올림픽 게임에 도입할계획을 갖고 있다.

그러다가 2014년 4월25일 유엔(United Nation)이 무에타이를 세계공동체 스포츠로 인정했다.


좀나왕낫아농 명예기자(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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