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대상자들은 15% 감축했을 경우, 전기는 최대 1만5천포인트, 상수도는 2천포인트, 도시가스는 8천포인트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인센티브는 1포인트당 최대 2원이 지급되며 현금 또는 그린카드 2가지 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온라인 가입하거나 인천 동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시 전기, 수도, 가스 고지서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동구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연 2회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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