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저 도수·최저 칼로리 소주선양이 '2024-고객사랑브랜드대상' 주류·소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선양소주 제공 |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은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얻고 있는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선양 소주는 그동안 축적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저 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의 파격적인 행보로 주류시장을 선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선양 소주는 알코올 도수와 열량을 대폭 낮췄음에도 쌀·보리 증류원액을 첨가해 소주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뒤끝 없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맛과 투명한 외관에 고래 마스코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특히 젊은 층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최근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GS리테일과 손잡고 전국 GS25편의점에 640㎖ PET 제품을 선보였다. 편의점에서 3000원에 판매 중인 이 제품은 출시기념 이벤트로 이달 말까지 200원 더 할인된 2800원에 판매한다.
고봉훈 마케팅팀장은 "선양이 국내 최저 도수, 최저 칼로리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며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선양'만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양소주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 맨발걷기 성지로 유명한 계족산황톳길을 2006년 조성해 19년째 운영·관리하는 등 현재까지 총 180억 원 이상의 비용을 투입해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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