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봄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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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봄 문화행사’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서 5.17~26일
대군락 꽃밭 조성,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 승인 2024-05-19 11:2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붙임2.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봄 문화행사 사진-2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26일까지 10일 동안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다시, 봄을 DREAM)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6년 만에 열리는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시 봄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유채꽃, 수레국화, 금영화, 루피너스 등 다채로운 꽃들로 대군락 꽃밭을 조성하여 봄의 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버스킹,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봄을 느끼고, 커피박 등 쓰임을 다한 재료들로 액세서리, 손거울, 키링 등을 만드는 체험활동 공간도 제공된다.

붙임1.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봄 문화행사 사진-1
이 밖에도 생태해설, 환경놀이 체험, 에코도장 찍기 등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과 연계, 더욱 의미 있는 봄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드림파크 봄 문화행사에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지 않으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야생화단지 내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어 온 곳으로 야생화단지를 방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발걸음이 그 결실"이라며 "야생화단지에서의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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