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광장 테마원은 지난해 '빛과 물의 축제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됐다. 올해는 휴게시설과 산책로를 보강하여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개선했다.
특히, 물속광장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계단식 수로(캐스케이드)는 오는 5월 22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6월에는 '빛과 물의 축제' 테마에 맞춘 산책로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종필 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청량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물속광장 테마원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아늑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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