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강화도시민연대와 내 고장의 환경은 내가 지킨다는 환경보존의식 고취의 일환으로 생태환경교육과 강화군 내의 바다와 하천을 정비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다.
모집 정원은 30명으로 강화군 내 중·고등학생과 가족단위(초등학생 이상)로 공단 홈페이지의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플로킹 활동에 초대합니다' 안내문을 참고해 전화 또는 이메일로 오는 2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본 행사는 5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화사업소 임강혁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천 및 바다를 살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선원면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9000톤/일)를 처리하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시민사회와 연계한 플랫폼 구축, 다음 세대와의 공동체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공동체 상생가치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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