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5월 16일 대전 전천후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구체육회 제공) |
5월 16일 열린 개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정현서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다수가 참석했으며, 참가 선수들의 규모는 약 400명에 달했다
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는 대전 서구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체육회와 서구게이트볼협회가 협력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기는 본선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1위엔 정림클럽, 2위는 배재클럽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공동 3등은 갈마, 은평클럽이 각각 입상했다.
김상봉 서구게이트볼회장은 "제29회 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은 선수 여러분이 주인공인 만큼 오늘 하루는 여러분의 날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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