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검단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을 선정 및 관리하고, 다비치안경 인천검단점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시력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다비치안경 인천검단점은 눈 건강 나눔 봉사활동으로 인천지역 체인점주 16명, 본사 5명 등 21명의 봉사단원이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밀한 눈 검사와 상담을 실시한 후 시력에 맞는 안경을 무료로 제공했다.
변정임 검단노인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다비치안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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