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임상병리학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최

임상병리 직무탐방·진로 설계 전략 특강

극동대 임상병리학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최 사진.

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임상병리 직무탐방 및 진로 설계 전략'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원의료재단 임혜인 씨를 초청해 임상병리사 실무와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진로 설계 전략에 관해 특강을 가졌다.

임 씨는 극동대 임상병리학과 졸업생으로 재학생들에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준비 방법, 전공 공부 학습법 및 학부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임상병리학과 학생으로 앞으로의 진로에 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병리학과 오지은 학과장은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높이고 취업에 대한 목표를 구체화해 진로 선택의 다각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대 임상병리학과는 졸업생 및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과 같은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최상의 현장 중심형 교육을 통한 역량 있는 임상병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