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신규직원들은 관내 주요 시설인 숭의목공예센터, 업사이클에코센터, 인천향교와 도호부관아, 영화공간주안, 주안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어 현장학습 이후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직원은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청장님과 대화도 할 수 있어서 공직 생활에 임하는 마음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신규직원들과 진솔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미추홀구의 미래인 신규직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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