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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가 원주시.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안전문화콘서트는 안전사각지대에 노출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공연과 함께 실시한다. 안전문화콘서트는 대한적십자사 한승헌 강사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시니어 어쿠스틱 남성 중창단 바람소리와 이영단 설장구 예술단이 어르신 맞춤형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김문기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을 이해하기 쉬운 콘서트 형식으로 실시하여, 안전문화가 도내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춘천=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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