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해 청주에서 열린 이 행사는 올해 증평청소년수련관과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이 공동운영으로 이날 증평에서 열리며 행사의 그 특별함을 더한다.
노래·댄스 경연대회와 체험 부스로 운영되는 이날 행사에는 증평을 비롯해 청주, 충주, 영동, 음성 등 도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노래·댄스 경연대회에는 올해 45개 팀, 300여 명의 청소년이 지원해 치열한 예선을 거친 가운데 이날 노래 5팀, 댄스 5팀 등 최종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낸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유관기관 동아리 및 학교 동아리에서도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하며 동아리 활동을 홍보하고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기적의 약방, 나만의 DNA 볼펜, 비건 디저트, 어서와 물리는 처음이지? 등 30여 개이다.
이재영 군수는"청소년이 주인공인 이번 축제에 도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함께 어울려 놀며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풀면서 맘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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