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새마을회 직장공장회,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지난 13일 약용으로 사용되는 작약의 꽃따기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강진군새마을회 제공 |
이들은 벼농사와 겹쳐 일손이 매우 부족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약 9917㎡에 달하는 작약 농장 꽃따기를 도왔다.
작약 농장주는 "인력 부족으로 적기 작약꽃 제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마을회의 참여로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완 회장은 "제일 바쁜 시기에 회원들의 참여에 감사하며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일손 돕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재선 기자 wotjs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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