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시연회에서 직접 자율주행 이앙기에 탑승해 발전된 농사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
정명근 시장은 이날 모내기 시즌을 맞이해 모내기 시연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농협관계자,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벼 시험포장 모내기 ▲신품종 및 지역별 품종도입 동향 소개 ▲자율주행 농기계 시연 등이 진행됐다.
정 시장은 "최근 경기도내 각 지자체들이 지역 브랜드 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신품종을 도입하는 상황이다"며 "화성시 대표 브랜드인 수향미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한편 다양한 이어 정 시장은 "농촌에서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농업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으로 농기계에도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돼 활용될 수 있다면 농작업 환경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선진기술 도입 및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에서는 최근 신품종들과 지역별 품종 도입 동향, 드론직파, 이앙기와 트랙터 자율주행 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정명근 시장은 이날 직접 자율주행 이앙기에 탑승해 발전된 농사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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