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69억 원을 투입해 착공한 이 산업단지는 시행사 SD산업개발(주)과 군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1년 2개월만인 1월 준공인가를 득했다.
이 산단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및 지방도 508호선을 접하고 있어 편리한 물류 여건을 갖추고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0만 원이며 주요 유치업종은 전기장비, 의료정밀광학, 기타 기계장비 등이다.
현재 지하 흙막이 공사 가시설 생산 전문기업인 ㈜윤준에스티 등 3개 기업의 공장 신축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잇달아 입주 의사를 밝히고 있어 군은 이 산단이 조기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증평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방침이다.
이 군수는"4만여 평 규모의 산업단지가 새로 조성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산업단지를 단계별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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