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인천대 컨벤션 센터 12호관 403호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한국 무역의 현황과 해외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글로벌 경제와 한국 무역의 전망을 파악하고, 무역업계의 진출 전략에 대해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현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대한민국에서 지속가능한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대표 분야인 무역 분야에서 해외로 진출할 때에 자신만의 전략으로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우리나라 무역업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무역업계의 권익을 옹호하고, 무역 진흥에 앞장서며 디지털 무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무역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협회는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대 미추홀캠퍼스에서 중소, 중견기업 무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마케팅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대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인력양성사업으로, 인천 및 경기 지역 내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들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원하는 관내 무역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무역업계의 요구에 부합하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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