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읍 기름 유출지 토양 정화 작업 |
이번 작업은 발생 이튿날, 김문근 단양군수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세부적인 대책을 수립해 토양 정밀조사를 하고, 오염 토양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산업연구원의 토양오염 정밀 조사 결과, 오염부피는 356.27㎥로 확인됐다.
군은 사고로 오염된 토양 441.29t을 반출해 충주시 전문업체에서 정화 처리할 예정이다.
군은 "신속하게 토양 정화 작업을 해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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