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와 관련된 사물을 떠올려 만들어본 창작품. 사진=통합운영지원센터 제공. |
이 프로그램은 주머니 속에서 클레이를 선택하고, 이와 관련된 사물을 떠올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사물을 만들어 보는 상상 표현과 창작 활동의 일환이다.
2024년 7월 21일까지 국립어린이박물관의 기획·상설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회차당 2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관람 당일 기획전시실 <지구마을놀이터2> 내 워크숍룸 앞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문정훈 교육학술부 부장은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와 가족, 어린이 단체, 관람객 누구나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누리집(http://www.nmci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교육학술부(044-251-3064)로 하면 된다.
한편,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는 국립박물관단지의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관리·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4월 설립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산하 법인이다. 국립박물관단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건립되는 국내 최초의 박물관 단지이자 다양한 분야의 개별 국립박물관을 한곳에 집적화한 차별화된 문화시설이다.
2023년 12월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이 순차적으로 건립을 앞두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아이들의 체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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