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서는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전 직원이 군청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실제 위주의 훈련이 진행되며 공습상황 시 신속한 대피와 행동요령을 숙달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제2161부대 2대대 협조로 핵 상황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핵 공습상황을 가정해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고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훈련은 공습 발생, 상황 전파, 대피 유도, 비상 대피 순 등 실제처럼 이뤄졌다.
특히 공습경보가 발령되고 청사 내 전 직원이 안내 요원의 유도 하에 별관 지하종합상황실로 신속하게 이동하며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
훈련 후에는 육군 37사단의 협조로 방독면 착용방법 교육도 진행됐다. 괴산·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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