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024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91개소의 어린이집에 보육 교직원 복리후생비로 총 사천삼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보육 교직원의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최소 사십만 원에서 최대 팔십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러한 지원은 어린이집의 질적 향상과 보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복리후생비 지원이 보육 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어린이집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지원은 보육 교직원의 복지 향상과 어린이집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아산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어린이집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