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15일 스승의날과 연계해 '학생과 선생님 모두 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운영됐다. 감사와 행복 두 가지 주제로 운영한 이번 행사에서는, 감사 부스에서 선생님께 카네이션·간식 드리기, 편지 쓰기 활동을 하고, 행복 부스에서 친구의 얼굴에 페이스페인팅 하기, 친구들이 출제한 초성퀴즈 맞히기, 간식·랜덤 상품 받기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감사와 행복이 넘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6학년 전교학생회장은 "학생자치회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위한 행사를 운영할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수운 교장은 "5월에 의미 있는 행사를 하며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기쁘고 학생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은 모든 교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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