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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의부부합창단 제24회 정기연주회
26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 승인 2024-05-15 01:0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4회정기연주회포스터(최종) (1)
대전사랑의부부합창단이 26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대전사랑의부부합창단이 주최하고, 사랑의부부합창단 전국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연주회는 이병민의 지휘와 태경인의 피아노반주, 특별출연 테너 박영범, 월드비전합창단 대전반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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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부부합창단(LCC : Loving Couple Choir)은 크리스찬 부부들이 합창으로 함께 기쁨을 나누며,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창단됐다. 특히 이웃을 사랑으로 감싸고 도우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을 알도록 선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7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창단됐다.

현재는 전국 12개 지역(서울, 대구, 대전, 원주, 여수, 부산, 광주, 강릉, 천안, 인천, 포항, 안산)과 해외지역(미국 LA)에서 활동 중이다.



순회찬양(남부교회) (1)
사랑의부부합창단연합회에 속한 각 지역의 LCC는 독립적으로 각종 연주와 지역 및 합창단 상황에 맞는 사회봉사활동(소년소녀가장돕기, 무의탁노인돕기, 다문화가정돕기, 결식아동돕기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 격년으로 개최되는 연합합창제와 연합수련회를 통해 지역 간에 교류와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병민 지휘자 사진3
대전사랑의부부합창단은 1991년 전국에서 3번째로 다양한 직업의 크리스찬 부부들로 창단돼 올해로 창단 34주년을 맞이하고 있고, 20여쌍의 부부들이 활동하고 있다.

태경인(반주자)사진
대전사랑의부부합창단 관계자는 “저희는 그동안 군부대, 양로원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을 찾아가서 펼치는 사랑나눔음악회, 부부의 날, 결손가정을 위한 자선음악회, 지역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매년 정기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사회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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