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노루벌적십자생태원서 ‘친환경 ESG 산림생태복원 캠페인’ 동

  • 사람들
  • 뉴스

CMB, 노루벌적십자생태원서 ‘친환경 ESG 산림생태복원 캠페인’ 동

‘즐거운 이웃, 정다운 이웃, 행복한 이웃, 레인보우 이웃’
CMB 레인보우 봉사단 토종야생화 식재

  • 승인 2024-05-15 00:4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진] CMB, 친환경 ESG 산림생태복원 캠페인 동참
‘즐거운 이웃, 정다운 이웃, 행복한 이웃, 레인보우 이웃’

CMB(회장 이한담) 임직원들로 구성된 레인보우봉사단은 14일 대전 서구 흑석동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친환경 ESG 산림생태복원 캠페인' 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대전 서구가 주최하는 'EGS 산림 생태복원 : 야생화를 心다' 행사로, 기후위기로 유실되고 있는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CMB 레인보우 봉사단원들은 이날 꿀벌의 서식처 제공을 위한 토종야생화를 식재하고, 오리엔티어링을 통해 생태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CMB 임직원을 비롯한 ESG 협약·실천기관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김영진 CMB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생태계 보전과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의식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자연과 이웃을 위해 CMB 임직원들이 함께 작은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CMB는 즐거운 이웃, 정다운 이웃, 행복한 이웃이 되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다방면으로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MB는 지난해 8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 미르섬 수해 복구,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2.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3.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4.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5.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1.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2.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아산소방서, '불조심 어린이 마당' 수상학교 시상
  5.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