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회장 이한담) 임직원들로 구성된 레인보우봉사단은 14일 대전 서구 흑석동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친환경 ESG 산림생태복원 캠페인' 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대전 서구가 주최하는 'EGS 산림 생태복원 : 야생화를 心다' 행사로, 기후위기로 유실되고 있는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CMB 레인보우 봉사단원들은 이날 꿀벌의 서식처 제공을 위한 토종야생화를 식재하고, 오리엔티어링을 통해 생태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CMB 임직원을 비롯한 ESG 협약·실천기관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김영진 CMB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생태계 보전과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의식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자연과 이웃을 위해 CMB 임직원들이 함께 작은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CMB는 즐거운 이웃, 정다운 이웃, 행복한 이웃이 되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다방면으로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MB는 지난해 8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 미르섬 수해 복구,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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