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유나 팀장, 세방주택 연진영 대표. |
이날 가입한 세방주택 연진영 대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충북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고, 이번에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연진영 대표는 "사랑의열매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기부단체라 생각해 그동안 매년 조금씩 마음을 보태왔다”며 “적은 금액이라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들이 함께 모인다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통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고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가입 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5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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