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상돈 시장은 '천안의 발전과 미래' 주제의 특강을 통해 천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면서 "천안은 고려 태조 왕건의 꿈이 담긴 도시"라며 "인구 70만의 중부권 거점도시로 성장한 천안은 평균연령 41.7세로 전국 평균연령 45세보다 젊고 생산 가능인구가 49만 명으로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도시"라고 과거와 현재를 설명했다.
이어 "천안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고품격 문화도시,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해가는 도농복합도시, 누구나 삶의 여유와 행복을 누리는 도시"라며 "산업화 도시로 성공한 천안은 앞으로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문화와 예술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기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조찬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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