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나눔교실은 세대·계층 간 교류와 실천을 통한 소통·공감·나눔·배려의 공동체 성장, 지역밀착형 인문 활동의 자발적 참여 확산에 목적이 있다.
앞서 사업단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04명의 멘토, 6명의 코디네이터, 1명의 컨설턴트와 함께 84개의 멘티기관, 193개의 멘티그룹을 만나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의 인문 멘토링 총 2876회를 운영했다.
아울러 북적북적 콘서트, 도란도란 네트워킹, 찾아가는 인문나눔교실 등 다양한 기획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인문·문화를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왔다.
정석용 단장은 "4년 연속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책임감을 막중하게 느끼며, 충청권역에 소외된 지역까지 인생나눔교실을 통해 인문정신이 확대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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