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청수지하차도를 포함한 동남구 지하차도 4개소의 통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약 8억3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했다.
이로 인한 통제는 청수지하차도 일대로 운전자는 남부대로, 맑은물사업본부 등 우회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교통 혼잡·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범운전자를 투입해 시민들에게 우회 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공사 중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우회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모범운전자를 활용해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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