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몸이 불편해 평소 집 안팎을 정리할 여력이 없는 대상자 A씨 가정을 방문해 오랜 기간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도 동참해 일손을 거들었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소외계층 돌보기에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의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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