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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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 개최

  • 승인 2024-05-14 10:49
  • 수정 2024-11-13 09:48
  • 신문게재 2024-05-16 1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이용록 홍성군수가 13일 서부면에서 열린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에 참석했다.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가 13일 준공식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 타워는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65m 높이의 전망대로, 스릴 넘치는 스카이워크와 함께 256가지 색을 표현하는 RGB 조명으로 야간에도 환상적인 경관을 제공한다.

14일 홍성군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이용록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민 등 500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용록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홍성군 관광환경의 대변화를 알리는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홍성 관광산업이 대한민국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스카이타워는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남당항 야간경관명소화사업과 속동스카이브릿지조성사업 등 다양한 관광개발사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전국의 관광객들을 홍성으로 불러모을 전망이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홍성스카이타워의 개장은 홍성군의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 타워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홍성군의 지속적인 관광개발사업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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