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지난 13일 비상대비태세 확립 중간 관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이번 훈련은 대간첩, 대테러, 재난 등 경찰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 비상 상황에 대비한 훈련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경비, 수사, 교통 등 각 기능 간 업무 분장 및 협업체계를 점검했으며 중간 관리자 및 초동 대응팀의 역할과 임무를 교육하는 등 실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한도연 서장은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대테러 대규모 재난 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무엇보다도 중간 관리자들의 역할과 직원들의 신속한 초동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훈련을 통해 기능별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점검해 고창군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창경찰서는 경찰서장 주재하에 외부 위원이 참석해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창경찰서는 15일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앞두고 사찰 방문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범죄 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특별방범 활동을 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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