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검도 선수단이 제46회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대전대 제공 |
단체전 준우승은 생활체육학과 권민수(4학년), 홍성민(4학년), 장지민(3학년), 김준성(3학년), 김채운(3학년), 양진회(2학년), 김대경(2학년), 김환희(2학년) 선수가 차지했고, 장지민(3학년) 선수가 개인전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선 전국 17개 시·도의 79개 팀 9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으며 대학부에도 20개 팀이 출전했다.
서영환 감독은 "운동과 수업을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지도를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이러한 결과는 교내 구성원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항상 좋은 컨디션과 기량을 유지하며 준비해서 각종 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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