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이하 '한효진')이 5월 스승의 날을 기념해 칭찬·감사 릴레이에 추천된 김석중 대전체육고등학교장을 만나 칭찬 인증서를 전달했다.
한효진은 현대 효 실천 방법인 칭찬과 감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선행 및 귀감 사례에 대한 '칭찬·감사 릴레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추천자인 대전시교육청 주정현 사무관은 “'겸손, 칭찬, 넓음, 깊음'을 갖춘 교육자이자 주변 사람에게 늘 베풀고 감동을 주시는 김석중 교장선생님을 칭찬하고 싶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김석중 교장은 교사, 장학사, 장학관 등으로 3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교육자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 교육 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 3월 교장으로 부임한 김석중 교장은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상황과 한계를 넘기 위한 극한 훈련에도 아이들이 웃음과 즐거움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학생들의 기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과 교육자들을 격려하고 배려해주시는 김석중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의 칭찬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칭찬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