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성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가 개최된 가운데 학생들이 음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대전 유성구) |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며, 중학생 대상으로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학업 스트레스와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에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할 수 있도록 ▲만들기 체험 ▲강연 ▲K-POP 댄스 클래스 ▲명상&요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정용래 청장은 "힐링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마을-지자체-학교 협력 기반의 마을혁신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7일에는 대전노은중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힐링캠프가 운영될 계획이다.
한은비 수습기자 eunbi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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